어느 장소건 간에 영화와 TV에서 화제가 되면 순식간에 핫플레이스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. 하지만 이런 현상에도 장점만 있다고는 볼 수 없는데요. 오늘은 관광객들에 의해 폐허가 되었다는 유명 촬영 장소의 충격적인 현재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. 여러분이 좋아하는 영화와 TV에 배경이 된 장소를 방문하고 싶다는 욕구는 누구나 가지는 생각입니다. 하지만 평범한 삶의 터전인 곳에 매일 관광객들이 카메라를 들고 몰려들면 주민들에게는 악몽이 시작된다고 합니다. 오버투어리즘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문제입니다. '브레이킹 배드'는 뉴 멕시코 주의 앨버커키 소재의 집에서 필로폰을 만드는 월터 화이트의 모습을 담았는데요. 이후 그 집은 팬들에게 꼭 가봐야 할 성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하지만 문제는 화이트의 집이 ..